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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가정폭력
무혐의
24-08-22 | No.4372

가정폭력

아동학대 방임 혐의 유치원 교사 변호하여 무혐의 불기소처분 이끌어내

유치원 교사인 의뢰인이 유치원 원장의 아동학대 행위를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방임 혐의를 받게 된 사안에서 이를 변호하여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이끌어 낸 사례.

우리 의뢰인은 한 유치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분으로, 어느 날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피해아동의 학부모가 유치원 원장의 아동학대 행위를 인지하고도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않았다는 이유로 의뢰인을 함께 신고한 것인데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였던 의뢰인은 해당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가중처벌이 불가피하였고, 만일 이로 인해 취업제한명령까지 받게 된다면 직업 또한 잃게 되는 매우 긴박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억울한 부분이 상당하였기에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인 대응을 펼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유선경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사건의 경위부터 파악해 나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의뢰인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의뢰인의 혐의 구제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유치원 원장의 아동학대 행위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부적절한 행위가 있을 때마다 의뢰인은 이를 제지해 왔다는 점
2) 유치원 원장의 아동학대 사실을 다른 교사들에게 알리고 대책을 강구하였던 사실이 있다는 점
3) 의뢰인은 신고를 위하여 몇 차례 몰래 동영상 녹화를 하는 등 증거를 확보하고자 갖은 노력을 하였으나, 고용인과 피고용인이라는 위계관계상 이를 곧바로 알리지 못할 만한 충분한 사정이 있었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유선경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억울한 혐의를 벗고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11 가정폭력
불처분결정
24-08-21 | No.4360

가정폭력

아동학대 혐의 학원 원장 의뢰인 변호하여 취업제한명령 면제로 영업 정지 방어

수강 학생을 폭행하여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학원 원장 의뢰인. 의뢰인에게는 고의성이 없으며, 형사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을 호소하여 불처분결정 및 취업제한명령 면제로 영업 정지 방어에 성공한 사례.

의뢰인은 영어 학원의 원장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러던 중 학원에서 영어 수업을 듣던 한 학생이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딴짓을 하였는데요.

사건 당일 해당 학생은 수업 도중 주위 친구들에게 연필을 던지며 장난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행동으로 다른 학생들도 집중을 잃기 시작하였고, 수업의 진행이 어려워진 의뢰인은 해당 학생에게 조용히 할 것을 경고하였으나 해당 학생은 이를 무시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해당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해당 학생의 어깨를 세게 잡고 강제로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포를 느낀 해당 학생은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였고, 의뢰인은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의무가 있는 학원 원장의 경우 아동학대로 처벌받을 시 형이 가중되는데요. 또한 취업제한명령을 통한 취업제한이나 학원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취업제한명령의 면제와 혐의 변론이 필요했던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하여 구체적인 양형 사유를 파악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이 사건은 범행은 지도의 일환이었을 뿐 고의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
2) 폭행의 정도가 매우 경미하다는 점
3) 의뢰인은 이 사건 범행 전 어떠한 형사 처벌 전력이 없으며, 동종전력 또한 없다는 점
4) 이 사건으로 취업제한명령 처분을 받을 경우 영업 정지는 불가피하며, 따라서 생계 유지가 위태로워진다는 점
5) 의뢰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방지 의사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수원가정법원에서는 불처분결정을 내려주었습니다. 또한 다른 행정처분의 부과 없이 취업제한명령의 면제로 학원의 영업 정지를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10 가정폭력
취업제한명령 면제
24-08-14 | No.4314

가정폭력

아동학대 혐의 초등교사, 취업제한명령 면제로 직업박탈 방어

초등학교 교사인 의뢰인이 학급의 피해아동에게 폭행을 가하여 신체적 아동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이를 변호하여 벌금형 선처 및 취업제한명령 면제를 이끌어 내며 직업박탈 방어에 성공한 사례.

우리 의뢰인은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분으로, 사건 당일에도 학급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에도 문제를 자주 일으켰던 한 학급 아동이 교사인 의뢰인을 향해 각종 욕설과 시비, 성희롱을 일삼자 학생에게 무시당한다는 기분에 화가 치밀어 해당 아동의 머리 부분을 두 차례 가격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피해아동의 부모님은 이를 신체적 아동학대로 신고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이 되었는데요.

초등교사였던 의뢰인은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에 해당하였기에 아동학대 관련 가중처벌 규정이 있었고, 만일 이 사건으로 취업제한명령이 내려진다면 자신의 직업까지 잃을 긴급한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변론과 취업제한명령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였던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유선경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사건 발생 경위부터 파악해 나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의뢰인의 선처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학대 및 폭행의 정도가 매우 경미하며, 의뢰인의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
3) 의뢰인은 사건 이전 단 한 번도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성실한 사회인이었다는 점
4) 비록 의뢰인이 순간의 잘못으로 피해아동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것은 사실이나, 사건 당일 이미 말로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음에도 이를 듣지 않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행한 일이라는 점
5) 해당 사건으로 취업제한명령이 내려지는 경우 의뢰인이 직업을 잃게 될뿐만 아니라 의뢰인이 책임지고 있던 가족들의 생계까지도 매우 위태로워진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유선경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취업제한명령 면제와 벌금형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금 초등교사로서의 직무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9 가정폭력
무혐의
24-08-13 | No.4302

가정폭력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혐의 변호해 무혐의 불기소 이끌어내

아동을 여러 차례 거칠게 끌어당긴 행위 등으로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의뢰인. 해당 행위의 범의 및 정도가 학대에 이르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하여 무혐의를 인정받은 사례.

의뢰인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 중 원생을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피해아동은 평소 식사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니며 다른 아이들의 식사를 방해하는 등 다른아동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반복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여러 차례 피해아동을 잡아당겨 자리에 앉혔습니다. 또한, 피해아동이 낮잠자기를 거부하자 의뢰인은 아이를 강제로 눕히고 이불을 덮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의뢰인이 피해아동을 다소 거칠게 끌어당겨 아이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어한 사실이 있었는데요.

 

해당 아동의 학부모가 CCTV를 확인 후, 위 행위들을 이유로 의뢰인을 ‘아동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발달에 해를 끼치는 학대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으로 고소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아동학대가 인정될 경우, 경미한 형사처벌만 나오더라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처분을 받을 수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해당 CCTV를 검토하여 문제가 된 행위들의 전후 정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어, 의뢰인의 행위가 적절한 훈육방법은 아니나 학대의 의도는 없는 행위인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1) 의뢰인의 행위는 피해아동 및 다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던 점

 2) 또한, 보육교사로서 피해아동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함이었던 점

 3) 의뢰인이 피해아동에게 행한 행위의 강도가 학대나 폭행으로 볼 수 없다는 점

 4) 해당 행위의 전후 정황 및 피해아동의 반응이 아동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

 

박현식 변호사는 이와 같은 변론을 중점으로, 의뢰인의 행위가 피해아동을 비롯한 다른 아동들의 주변환경을 중재하기 위한 최소한의 유형력을 행사한 것을 넘어서 피해아동을 학대하거나 폭행한 행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는 위 주장을 인정하여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아동학대범죄는 경미한 형사처벌만 나오더라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에 대한 제한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학대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무혐의 처분을 받아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에이앤랩의 전문가들이 의뢰인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사안에 방어할 수 있도록 조력해드리겠습니다.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8 가정폭력
벌금형
24-08-12 | No.4296

가정폭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사건 의뢰인 고소 대리하여 벌금형 및 접근금지명령 성공

혼인기간 동안 배우자에게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의뢰인과 의뢰인의 자녀들. 상해를 입을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는 점과 미성년 자녀에까지 폭행한 사실을 입증하여 벌금형 및 접근금지명령 임시조치결정에 성공한 사례.

의뢰인과 배우자는 혼인하여 슬하에 미성년 자녀 세 명을 두었습니다. 의뢰인의 배우자는 연애기간부터 첫째 자녀를 낳을 때까지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첫째 자녀를 낳은 이후부터 배우자는 잦은 음주와 더불어 의뢰인에게 폭언, 폭력을 일삼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의 배우자는 음주를 하게 되면 만취하여 귀가하였는데, 술에 취할 경우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의뢰인 및 자녀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폭행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3-4회씩 만취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폭행이었으나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여 계속적으로 반복되었는데요.

심지어 의뢰인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치부하며 어린 자녀들에게 정서적 학대도 일삼았습니다. 이에 어린 자녀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자신과 어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자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파악하였는데요. 구체적인 증거를 수집하여 위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심한 상해를 입을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는 점
2) 미성년 자녀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 점
3) 폭행이 혼인기간 내내 이루어진 점
4) 이 사건 범행으로, 의뢰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있다는 점을 빌미로 추가적인 폭행을 행사할지 모른다는 점

등을 피력하여 피고(배우자)인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에서는 벌금형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또한 고소 사실로 인한 배우자의 보복 범행이 우려되는 바를 인정하여 의뢰인과 자녀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접근금지명령 임시조치결정을 내려주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조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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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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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박현식
7 가정폭력
취업제한명령 면제
24-07-30 | No.4219

가정폭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취업제한명령 면제 이끌어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던 의뢰인이 취업제한명령을 선고받았던 사안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취업제한명령 면제를 이끌어 낸 사례.

우리 의뢰인은 아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오랜 시간 가족들을 위하여 홀로 외벌이를 하던 성실한 분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생활비를 전적으로 의뢰인의 급여만으로 충당하고 있었기에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직장 생활을 쉽게 그만둘 수 없었다고 하였는데요.

그에 반하여 아내는 의뢰인이 고생하여 벌어 온 급여를 자신의 사치를 위해 사용하기 바빴고,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더하여 아내의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의뢰인의 정신은 더욱 피폐해져만 갔습니다.

정신상태가 악화되어 폐쇄 병동에 입원하기까지 이르렀으나 다시 힘을 내어 가족들을 위해 살고자 하였던 의뢰인이지만, 어느 날 아내는 의뢰인에게 의뢰인의 재산과 관련된 약정서에 날인하여 공증을 받을 것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아내의 태도는 점점 더 차갑게 변하기 시작하였다는데요.

사건 당일에는 의뢰인의 자녀가 의뢰인에게 거짓말을 하여 훈육을 하고 있던 중 아내가 대뜸 의뢰인을 향해 일방적으로 짜증을 내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하며 약정서 날인 이후 아내의 각방 요구, 계속되는 무시 등으로 쌓인 것이 많았던 의뢰인은 언성을 높이게 되었고, 결국 대화는 다툼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내와 함께 있으면 자녀와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의뢰인이 아내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잠깐의 충돌이 있었으나 아내 역시 왜 때리냐는 등의 반응을 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의뢰인은 아내에 의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형사입건이 되었고, 가정폭력을 사유로 한 이혼요구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약정서 날인 이후 아내가 의뢰인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갈등 상황을 만들어 전날의 싸움을 빌미로 과장하여 신고하였다는 생각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던 의뢰인은 해당 혐의로 취업제한명령까지 내려지자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시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김동우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가지며 사건의 전후관계에 대해 파악하였고, 기존 판결에서 의뢰인에게 내려진 취업제한명령이 부당하다고 판단, 이에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의뢰인의 취업제한명령이 면제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혼자 외벌이를 하는 상황에서도 아내의 지속적인 무시와 무분별한 소비가 계속되어 애당초 아내와는 언쟁이 잦을 수밖에 없었던 점
2) 의뢰인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전혀 아니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충돌이 있었던 것이라는 점
3) 아내의 경찰 신고는 혼인파탄 사유가 의뢰인에게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자 의도적으로 상황을 꾸며내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점
4) 사건 당일 자녀를 훈육한 것에 대하여 아동학대 혐의를 주장하고 있으나 자녀의 거짓말을 바로잡기 위한 단순 교육적 의도의 훈계였을 뿐, 학대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
5) 자녀의 진술 역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주양육자(아내)에 의하여 부풀려진 것으로 신빙성이 없다는 점

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러한 사정에 기해 의뢰인에게 취업제한명령까지 내려지는 것은 부당하다는 변론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김동우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취업제한명령까지 내려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 이에 의뢰인의 취업제한명령을 면제하는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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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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