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는 마약을 투약, 소지, 운반하는 경우 모두 처벌되며, 2차 범죄에 대한 위험성이 높은 범죄입니다.
경찰에서도 마약수사대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마약사건은 경찰 단계에서부터 올바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마약범죄의 경우 실형이 선고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실제 수사경험을 쌓아온 검사출신변호사나 형사전문변호사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도 높은 수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접견 시간의 제한이 없는 변호사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어 형을 감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약류 사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공적’ 등과 같은 고유의 수사방식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며, 마약류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마약 검사 결과가 ‘양성’을 띠게 되면 수사기관은 때에 따라 자백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수사기관이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정확하게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말을 고의적으로 하여 자백 또는 범죄사실 인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조사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변호사와의 동석이 필요합니다.

마약 반응이 음성으로 그 결과가 나왔다할지라도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정보를 접한 후 범죄 사실이 인정되지 않을 거라고 안일하게 여기다가는 양형이 선정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증거가 나올 경우를 대비하여 이에 따른 상세한 상담 및 법률적 조력을 구하는 것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