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범죄
대여금을 변제하지 않은 상대방을 고소하여 형사 기소 처분을 이끌어내
우리 의뢰인은 업무상 거래 상대방이었던 피의자의 부탁으로 피의자에게 금전을 대여해 주었습니다. 당시 피의자는 사업상 급한 결제를 위해 필요하며, 한달 내 회수되는 거래처 결제대금을 토대로 곧바로 변제하겠다는 취지로 금전을 대여해 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피의자는 약속한 기간을 훨씬 도과하였음에도 대여금을 변제하지 않았고, 조만간 돈이 들어오므로 변제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계속하여 변제 일정만을 연기하다 결국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상담하게 된 형사 전문 김동우 변호사는 정황상 피의자가 해당 금원을 사업 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돌려 막기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당사자 간의 대화 내용, 상대방의 자금 상태 등을 추적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하였습니다.
에이앤랩이 확보한 증거자료를 기초로 경찰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피의자는 의뢰인으로부터 금원을 대여할 당시부터 이미 채무초과 상태로,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결국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형사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전 대여 관련 사기죄의 경우, 상대방의 변제의사 및 능력에 관한 입증이 어려워 수사기관에서도 단순 민사상의 채무불이행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사건에서 의뢰인은 에이앤랩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고, 결국 상대방의 형사 기소라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담당 변호사
김동우
김동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