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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음주·교통
음주운전3회
24-03-05 | No.3868

음주·교통

3번째 음주운전 적발 의뢰인 변호하여 벌금형 약식명령 이끌어내

과거 2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빠르게 변호사를 찾아 재범방지를 위한 노력 및 당시의 구체적인 정황을 들어 벌금형 약식명령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연말 송년회를 하며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겼습니다. 이후 집에 가기 위해서 대리운전을 호출하였고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도착한 대리기사가 차량을 찾는 것에 문제를 겪자 차량을 잘 보이는 곳으로 옮기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펼치고 있는 한 경찰관에게 적발되었고 이내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적발되었는데요. 심지어 10년 내 2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최근 상습 음주운전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의뢰인은 실형 선고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생겨났고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빠르게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가지며 과거 음주운전 전력부터 이번 적발까지 모든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의뢰인의 상황에서 주장할 수 있는 몇가지의 양형 사유를 찾아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뢰인은 항상 착실히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귀가하였으며 사건 당일에도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으나 기사가 차량을 찾지 못하자 본인이 기사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 운전하였다는 점
2) 사건 당시 의뢰인이 운행한 거리는 약 10M에 불과한 매우 짧은 거리라는 점
3) 의뢰인에겐 과거 동종의 전과가 있으나 이는 약 7년이 지난 시점의 일이며 이후 단 한 번의 음주운전도 하지 않았다는 점
4) 사건 이후 의뢰인이 음주폐혜 예방 심리교육을 이수하였고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재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5) 만약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의뢰인은 물론 의뢰인의 가족까지의 생계까지도 크게 위협받는다는 점
6) 의뢰인이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가족 및 주변인들도 선처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

을 중점적으로 서술하며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하려던 의도가 있던 것이 아님을 강력하게 피력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무려 3번째 음주운전 적발 의뢰인에게 실형 선고가 아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려주었고 의뢰인은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03 음주·교통
음주운전3회
24-02-28 | No.3862

음주·교통

음주운전 3회 적발 의뢰인 변호하여 벌금형 약식명령 이끌어내

우발적으로 음주운전을 하여 3번째 적발이 된 상황에서 재범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 및 평소 모범적인 사회인이었음을 어필하여 중형 선고가 아닌 신속한 벌금형 약식명령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사건 당일 술자리를 가진 뒤에 집에 귀가하기 위해서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쉽게 대리기사를 배정받지 못하였고 오랜 시간을 밖에서 기다린 의뢰인은 술기운 및 피로감이 몰려왔는데요. 이에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에 우발적으로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그렇게 운전을 하며 집에 가던 도중 의뢰인은 신호를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피로감 및 술기운으로 인해 잠시 잠에 들었고 이내 누군가 신고를 하여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이에 음주 단속이 이루어졌고 당시 0.160%라는 높은 수치로 적발되었는데요.

아울러 의뢰인에게는 과거 2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기에 중형이 선고될 확률이 매우 농후하였고 홀로 대응하는 것은 무리라고 느낀 의뢰인은 서둘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하여 사건의 경위를 빠르게 파악하였고 서둘러 대응해야만 하는 사안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즉시 변호인의견서를 작성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하였는데요.

1) 의뢰인은 술자리를 가진 뒤에는 평소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는 대리운전 호출이 오랜 시간되지 않자 우발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점
2) 의뢰인에겐 과거 2회의 동종전과가 존재하나 이는 약 6년 전 과거의 일이며 이후로 단 한 번의 음주운전도 하지 않은 점
3) 평소 의뢰인은 어린이 단체에 꾸준한 기부 및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인이라는 점
4) 사건 이후 병원을 찾아 알코올의존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생활하는 등 재범 방지에 애쓰고 있다는 점
5) 만약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직장에서 해고되며 그 결과 의뢰인 및 가족들의 생계가 위태로워진다는 점
6)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주변인들도 진심으로 선처를 바라고 있다는 점

등을 서면 속에 담아내며 의뢰인이 한순간에 실수하였다는 점을 어필하며 선처를 내려달라는 호소를 펼쳤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의뢰인에게 중형이 아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리며 선처를 내려주었는데요. 이로써 의뢰인은 음주운전3회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02 음주·교통
음주측정거부
24-02-20 | No.3859

음주·교통

음주측정거부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벌금형 약식명령 이끌어내

자동차 리모콘으로 차량을 조작한 것을 보고 누군가 음주운전 신고를 하였고 이에 음주 측정을 거부하여 입건된 상황에서 자동차 리모콘 조작이 음주운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점과 중형 선고 시 발생하는 불상사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하여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아내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술자리를 가진 이후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의 대리기사가 먼저 도착하였는데요. 당시 의뢰인의 차량이 지인의 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이중주차 형태였기에 자동차 리모콘을 통해 약간의 후진을 하였습니다.

이후 지인이 떠난 뒤에 혼자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의뢰인은 경찰과 마주하였는데요. 알고 보니 누군가가 음주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넣은 상황이었고 이에 의뢰인은 차량에 탑승한 적조차 없기에 크게 당황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였으나 경찰은 의뢰인에게 나는 술냄새를 맡고 음주 측정을 요구하였는데요. 그러나 의뢰인은 스스로 운전을 한 적 없다고 생각했기에 괜한 죄목을 뒤집어 쓸까 하는 우려로 측정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경찰은 의뢰인을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입건하였고 뒤늦게 음주측정거부죄로도 실형 선고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하여 당시의 상황 및 정말로 차량을 조작한 사실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리모콘으로 차량을 조작한 사실만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다음과 같은 서면을 통해 의뢰인의 변호를 시작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사건 당시 차량을 운행할 목적으로 운전한 것이 아니며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 리모콘을 사용하여 차량을 이동시켰다는 점
2) 리모콘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거리는 약 1~2M에 불과하다는 점
3) 만약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의뢰인은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없게 되며 그 결과 의뢰인의 가족의 생계까지도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점
4)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범법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에게 당시 있었던 제반사항을 피력하고 선처를 베풀어 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의뢰인에게 중형을 선고하는 것이 아닌 벌금형 약식명령의 선처를 내려주었습니다.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201 음주·교통
음주운전2회
24-02-13 | No.3855

음주·교통

음주운전 2회 적발 대학생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내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가기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으나 가까운 거리 탓에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직접 운전대를 잡아 2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된 상황에서 평소 앓던 지병 및 사회봉사를 주장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음을 피력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대학생으로 사건 당일, 차량을 가지고 볼일을 본 뒤 집에 들어가던 도중 친구의 연락을 받고 술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자택 인근 술집이었기에 별다른 걱정없이 술을 마셨고 이내 만취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의뢰인은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려고 하였으나 자동차를 주차한 위치가 견인될 수도 있는 지역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랬기에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택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기에 대리운전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내 오랜 시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추운 거리에서 오래 기다린 의뢰인은 피로감이 극에 달했고 결국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직접 운전대를 잡아 귀가하였는데요. 그러나 자택에 도착하여 주차하는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내 의뢰인이 술을 마신 것을 알게 된 상대방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렇게 출동한 경찰에게 0.075%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적발되었으며 더욱이 의뢰인에게는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내 실형 선고가 떨어질 수도 있음을 깨닫고 빠르게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서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빠르게 진행하여 사건의 경위와 과거의 전과 기록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울러 의뢰인은 대학생 신분이었기에 중형 선고 시 형사 처벌은 물론 창창한 미래까지 암담해질 수 있음을 파악하였는데요. 그랬기에 중형 선고만큼은 막고자 다음과 같은 서면을 준비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평소 착실하게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으나 가까운 거리 탓에 대리운전 배정이 이뤄지지 않아 우발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점
2)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서 알코올의존증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전 준법정신 교육을 수강, 일상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
3) 의뢰인은 과거부터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이를 음주를 하며 해소하곤 하였지만 사건 이후 지속적인 전문가 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
4) 평소 의뢰인은 꾸준한 헌혈 및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량한 사회인이었다는 점
5) 만약 이 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의뢰인의 대학 졸업 및 사회 취업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며 그 결과 연로한 부모님의 생계에도 위기가 생길 수 있다는 점
6)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이 한순간 실수하였음을 어필하고 선처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2번쨰 음주운전 적발 의뢰인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선처를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졸업 및 사회진출에 문제를 만들지 않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200 음주·교통
무면허음주운전
24-02-08 | No.3853

음주·교통

동종전과 있는 무면허 음주운전 의뢰인 변호하여 벌금형 약식명령 이끌어내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급한 업무 처리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또다시 음주운전, 무면허로 적발된 상황에서 구체적인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재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필하여 벌금형 약식명령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가족이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왔는데요. 그러나 사건 당일 퇴근 후 술자리를 가지던 도중에 회사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겼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담당자가 의뢰인 뿐이었습니다.

아울러 시간이 지체된다면 회사 업무에 큰 타격이 가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급하게 대리운전을 호출하였고 급한 상황이었기에 빠르게 기사가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대로변으로 차를 운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였고 결국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는데요. 이와 같이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황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의뢰인은 실형 선고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하여 사건 당시 특수한 사정이 있었음을 파악하였으며 이외에도 추가적인 유리한 양형을 수집하였는데요. 이내 빠르게 서면에 옮기면서 변론을 시작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사건 당시 긴급한 회사 업무의 처리를 위해 대리운전을 호출하였고, 기사가 자동차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운행을 하다가 적발된 것이라는 점
2) 의뢰인이 주행한 거리는 약 10M에 불과하며 어떠한 물적, 인적 피해도 일어나지 않은 점
3) 진심으로 무면허 및 음주운전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4) 의뢰인은 평소 장애인 시설에 꾸준한 기부 및 봉사를 하는 모범적인 사회인이라는 점
5) 이 사건 이후 금주 클리닉에 꾸준히 다니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생활하는 등 재범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
6) 만약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직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이로 인해 의뢰인 및 가정까지도 무너질 수 있다는 점
7)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며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중점적으로 주장하며 의뢰인에게는 당시 사정이 있었음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에이앤랩의 주장은 제대로 통하였는데요.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의뢰인에게 중형의 선고가 아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려주며 비교적 가볍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199 음주·교통
음주측정거부
24-02-05 | No.3851

음주·교통

음주운전 3회 및 음주측정거부 혐의 변호하여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내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가 넘어져 기절한 상황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횡설수설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의뢰인을 변호하여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 및 생계 곤란 등의 이유를 들어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으나 최근 피곤하였던 상태였기에 술을 마시다 잠에 들었는데요. 이에 졸다가 깬 의뢰인은 집에 가서 제대로 수면을 취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게 술집에서 나온 의뢰인은 술도 얼마 마시지 않았고 짧은 수면도 취한 상태였기에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귀가하려고 하였는데요. 결국 이와 같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 집에 돌아가던 의뢰인은 골목길에서 운전미숙으로 인해 오토바이가 쓰러졌는데요.

오토바이가 쓰러지면서 의뢰인은 순간 기절하였고 이를 본 행인들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렇게 출동한 경찰이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음주 측정을 요구하였으나 의뢰인은 극도의 피로감 및 사고 당시 머리를 다쳐 정신이 없었기에 이를 거부하였는데요.

그렇게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결국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아울러 당시에 의뢰인에게는 설상가상으로 과거 2번의 음주운전 기록이 있었는데요. 이에 중형이 선고될 것을 우려한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미팅을 통하여 사건 당시의 상세한 경위와 과거 음주운전 전과, 기타 양형 사유 등을 모두 꼼꼼히 검토하였습니다. 이후 다음과 같은 변호인의견서를 준비하여 변론에 착수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계획적인 음주운전을 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극도의 피로감에 빨리 귀가하여 쉬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점
2)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거부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어떠한 물적, 인적 피해도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
3) 의뢰인에게는 과거 동종의 전과가 있으나 이는 약 7년이 지난 시점의 일이며 그 이후로 단 한 번의 음주운전도 하지 않았다는 점
4) 사건 이후 알코올의존증 및 음주치료에 대해 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5) 만약 중형을 선고받는다면 의뢰인의 미래와 생계가 불투명해지며 고령의 모친의 생활비 수급에도 큰 문제가 된다는 점
6) 의뢰인이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상세히 주장하며 의뢰인이 한순간에 실수하였음을 피력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음주운전 3회 및 음주측정거부 의뢰인에게 실형 선고가 아닌 이례적인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며 선처를 내려주었습니다.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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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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